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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공소가 밀집한 산업단지에서
현재는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져
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
'문래동'
개성 있는 카페와 갤러리
많은 유명한 먹거리
그중에 우리가 방문한 곳은
"무정형(無定形)"
감성 돋는 BAR입니다
아무리 핫플레이스 문래 라지만평일 밤 10시가 넘은 시간
과연 밤을 즐기는 사람이 있을까?
도착한 그곳 "무정형"
아니 이 시간에 손님이 가득???
설마 자리가 없는 것인가?
무엇이 이 시간에도
사람들을 유혹하는 것인가?
간판 없이도 존재감을 보이는
조명과 인테리어!
이것인가???
어서 들어가서
느껴보고 싶습니다
다행히 남아있는 자리
앉자마자 보이는 풍경
문래의 다른바들과 다르게
위스키 종류가 굉장합니다
무정형 : 일정한 형식이나 모양이 없음
수많은 불규칙적인 선으로 만들어진 無定形
메뉴판에서 부터 센스가 돋보입니다
메뉴판을 열어 강렬한 물 타지 않은
킬커란 CS로 시작합니다
고도수 달달함
역시 맛있네요!
입술에 위스키를 적시며
옆을 보면 이곳의 진가가 드러납니다
안과 밖을 이어주는 열린 창문
기찻길 같은 아름다운 곡선 테이블
아 저쪽에 앉고 싶은데???
다음은 창문 쪽에 꼭 앉아보겠습니다!
바텐더에게 추천받고
그 맛이 너무나 맘에 들면
또 오고 싶은 맘이 들죠
"무정형"이 딱 그런 곳이네요
손님이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
위스키에 어울리는
잔에 담아주는 센스 또한
빼놓을 수 없습니다.
위스키와 분위기에 취한 탓에
맛보지 못한 칵테일
원하는 맛을 충분히 볼 수 있는 칵테일
다음 방문은 창문 앞에서
느낌 있는 칵테일을 맛볼 겁니다
다음을 기약하며
살짝의 아쉬움을 남겨둔 공간
비가 오는 날은 어떤 느낌일까?
앞으로 다가올 겨울에는
어떤 느낌으로 변할까??
평일 밤 새로운
분위기를 선물해 준 BAR
"무정형"
고요한 밤
나만의 아지트 같은
따뜻한 곳
힘든 하루 마무리
고요한 밤을 즐기고 싶을 때
찾아가고 싶은 곳
돌아오는 길도
아름답게 만들어주는
좋은 사람과 혹은 혼자라도
방문하여
우리 같은 경험을 해보세요
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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